아이들의 광장공포증 시대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사람들은 집에만 있는 것에 익숙해졌습니다. 또한 아이들도 사회성을 배워야 하는 시간에 밖이 아닌 집에서 있다보니 소극적인 아이들은 폐쇄적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한 아이는 가족들과 집 밖의 서점을 갈 때 집으로 가고싶다고 때를 썼고 불안증세를 느끼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코로나19가 아이들의 사회성과 배움을 막는다는 게 문제점이 되고있습니다.
아이들이 집을 떠나는 것에 대한 저항의 대부분은 실제로 광장 공포증의 임상적 정의를 충족시키지 못한다고 심리학자 Mary Alvord는 불안 관련 문제를 다루는 아이들을 다루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신 장애 진단 및 통계 매뉴얼에 따르면 광장 공포증은 탈출이 어려울 수있는 장소 (예를 들어 혼잡 한 기차역 또는 지하철)에있을 수 있다는 두려움을 포함하는 불안 장애입니다. 무력감, 때로는 공황 발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Alvord 박사는 광장공포증은 집을 홀로 두거나 사람이 붐비는 곳에있는 것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그러나 극심한 두려움이 있어야합니다. 그리고 광장공포증은 젊은 아이들보다 십대에게서 더 흔하게 나타납니다.
안락한 집 vs 무서운 바깥
미국에서의 사례로 아이들이 밖으로 나가는 걸 꺼려해 많은 부모님이 나가면 뭘 해준다는 거래식으로 아이들을 나가게 애쓰고 있다고 했습니다. 집 앞의 마당을 가는 것 조차 힘들어졌고 아이들에게는 집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이 익숙해져 더 선호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반면 집에만 있어 답답함을 느끼는 아이들은 무기력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무기력함은 하나의 증상이 되어 정신적 스트레스로 공황장애나 광장공포증을 가져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부모님들은 억지로 아이들을 밖으로 내보내기 보다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활동을 찾아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게 보입니다.
아이들이 집에 있으면서 티비나 휴대폰으로 미디어를 접할 기회가 더 생길 것입니다. 아이들이 보지못하게 성적대상화가 된 미디어는 못보게 막아야 합니다. 아이들에게 자칫하면 마른 몸이 우상의 대상이 될 수 있고 자신의 몸을 부정 할 수 있습니다. 이는 향후 거식증 혹은 다이어트 강박을 가져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이들이 가치관을 형성하고 스스로 생각을 하게 하기위해 미디어를 줄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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